위대한 상인의 비밀을 추천해서 읽고 다시한번 지혜를 깨달았다.

1. 책소개

오그만디노는 뛰어난 집필가이다. 영적인 신비로움과 진솔한 표현, 그러면서도 치밀한 구성력을 갖춘 그의 작품들은 미래의 세대가 읽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였다. 나는 이 책을 십여 년 전 나를 가르치던 선생님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그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책 너무 얇았기 때문에 쉽게 덤벼들었다가 이해를 못 하고 덮었는데 그래도 지금 나이에서 보니 엄청난 내용이 들어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2. 줄거리

하피드궁전의 창고에는 서아시아에서 가져온 양모, 양피지, 꿀, 양탐자, 오일 등과 국내에서 조달한 유리, 무화과, 호두 향료들, 팔미라에서 가져온 옷감, 약초 및 아라비아에서 가져온 생강, 계피, 보석들, 이집트에서 가져온 옥수수, 종이, 화강암, 석고, 현무암, 그리고 바밀론에서 가져온 비단, 로마에서 가져온 그림, 그리스의 동상 등이 있었다. 이 정도로 엄청난 부자였다. 하루는 에라스뮈스라는 종에게 그 모든 것을 금으로 바꾸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에라스뮈스에게도 일부를 떼주고, 자신이 그동안 엄청난 부자가 된 두루마리를 보여주며 이것은 단 한 명에게 전해줄 수 있는데 이것을 전달해 줄 다음 사람을 찾는 것에 함께 해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하피드가 어린 시절 추억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피드도 파트로스라는 상인의 종이 었다. 그리고 그 주인은 하피드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고, 하피드는 낙타소년 말고, 주인의 물건을 파는 상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상인은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직업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주인은 하피드에게 조언을 해준다." 이 사람아, 삶의 목표가 재물이 되어서는 안 되네 진정한 부는 마음에 쌓이는 것이지 지갑에 모이는 게 아닐세."  "이 사람아, 부를 쫒지 말고 부자가 될 목적으로 일하지 말아. 그 대신 행복을 위해 힘쓰고 사랑받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평온을 얻는 일이야"  그러고 나서 하피드는 주인의 테스트를 받으며 모험 아닌 모험이 시작되고, 테스트를 받고 돌아온 하피드는 주인의 궤짝을 물려받게 된다. 그러며 이 궤짝 속에 들어있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하나 지켜야 할 약속이 있었다. 첫 번째 두루마리를 보고, 자기 것이 되면 그것과 결합해서 두 번째 두루마리를 보게 되는 것이며 절대로 그 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어는날 궤짝의 주인이 나타나면 그때 물려주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규칙을 지키기고 하고 하피트는 궤짝을 받아 들고 주인을 떠난다. 첫 번째 두루마리 오늘부터 다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나의 실패의 굴욕과 상처를 오랫동안 견뎌온 나의 낡은 피부를 벗겨내련다. 이렇게 시작한다. 이렇게 이제 하피드는 새로운 상인이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두 번째 두루마리 나는 사랑이 충만한 망므로 이 날을 맞이하리라. 세 번째 두루마리 나는 성공할 때까지 밀고 나가리라. 네 번째 두루마리 나는 자연에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다섯 번째 두루마리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리라 여섯 번째 두루마리 이제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일곱 번째 두루마리 나는 웃으면서 세상을 살리라. 여덟 번째 오늘 나는 나의 가치를 수백 배 증대시키리라. 아홉 번째 두루마리 내가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나의 꿈은 무의미하고, 나의 계획은 쓰레기와 같으며 나의 목표는 달성할 수 없다. 열 번째 두루마리 이제부터 나는 기도를 하리라 그러나 나의 기도는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인도를 바랄 뿐이다. 세상의 물질적인 것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지 않으리라. 하피드가 이렇게 두루마리의 쓰인 것을 자기 것으로 삼고 마인느셋해가는 동안 하피드는 위대한 상인이 되었다. 이제 늙은 하피드는 쓸쓸한 궁전에서 두리마리를 받게 될 사람을 기다리며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여전히 그 곁을 에라스무가 함께하던 어느 날 어떤 한 거지가 온다 그리고 그 이후의 일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읽을때는 리뉴얼되기 전책이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돼서 나온 것 같다.

내용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