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공부수련기 혼공도사 나대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책

1. 저자소개

세금내는 아이들로 유명한 옥효진 선생님은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13년째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생활하고 있는 분이시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세금내는 아이들로 유명하시고 유튜브나 각종매체에서 소개되고 있는 선생님이다. 진짜 공부는 혼자 공부할 때 시작됩니다. 학교에서 수어을 듣고 학원에서 보내느 시간이 많다고해서 공부를 많이 하는것이 아닙니다. 수업을 듣는 건 진짜 공부가 아닙니다. 진짜 공부는 혼자 공부하는것이 진짜 공부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학교수업고 학원수업을 많이 들어도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혼자 공부해야 그때 진짜 공부가 됩니다.

2. 책소개 및 줄거리

나대로라는 주인공과 주변의 백상아 방우식 그리고 나대로의 공부를 도와주는 혼공신 도사빈 위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대로는 공부를 정말 못하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천진난만한 주인공이고 그의 친구 방우식도 시험을 보면 빵점맞기 일수인 빵우식이란 별명으로 둘은 단짝친구이다. 그에 반해 백상아는 반에서 1등을 놓치지않는 앙칼진 여자친구이다. 어느날 나대로에게 엄마친구가 태블릿피시를 선물하고 거기에는 혼자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깔려있다. 그것을 누르자마자 나대로는 혼공계에 빠져들어가고 거기서 도사빈을 만나서 공부가 무엇인지부터  배우며 스스로 하는 공부방법을 찾아가게된다. 혼공계는 노예, 평민, 도사, 신, 으로 나뉘는데 나대로는 노예신분에서 부터 시작하게 된다.  도사빈과 함께 공부를 하며, 자신의 공부 계획을 세워가고 공부 습관을 만들어가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공부습관을 만들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면서 나대로는 혼공계 평민이 된다. 평민이 된 나대로는 이제 꼴등만 하던 나대로가 아니다. 이제는 스스로 공부방법을 찾아가고 터득해가는 나대로가 된다. 그러면서 항상 1등하던 백상아랑 조별 숙제도 하게되고 그러면서 백상아도 혼공계에서 공부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늘상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가까워진 백상아랑 나대로가 사귄다는 소문이 나면서 둘이 다투게 되는데 혼공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게된다. 혼공계의 불문율이 밖에서 혼공계를 이야기 하면 안된다는 것인데, 나대로가 어기게 되면서 나대로는 3개월 입장정지, 백상아는 2개월 입장정지가 된다. 그러나 그동안 혼자 공부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입장이 정지된 상황이지만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워서 여름방학을 보내게된다.  여름방학이 지나도 평민인 나대로와 백상아는 혼공계 도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1차, 2차,3차 시험을 통해서 나대로가 백상아보다 먼저 도사가 되며, 이제 방우식을 제자로 맞이하게 된다. 

3. 혼자공부하는 방법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는 하고싶을 꿈을 찾았을때 그것을 잘 해낼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다. 사람마다 나의 공부 스타일 알아볼 수 있는데, 사람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크게 혼자 공부하는 것과 함께 공부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공부 계획 세우는 방법, 공부습관만들기, 공부하기 좋은환경 만들기, 진짜 공부하는 시간 확인하기 여기까지 1권에 나오는 내용인데 공부하기위한 준비라고생각하면 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문해력'이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데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 키워야 합니다.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모든 과목의 내용을 글로 배우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휘력실력도 키워야 한다. 이외에도 국어 공부하는 방법 , 사회 공부하는 방법, 수학 공부하는 방법, 과학 공부하는 방법,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기까지 2권에서의 내용으로 각 과목별 공부하는 방법이 나온다.

3권에서는 조금더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암기할때 시작적으로 표현해서 외우는 것이다. 그것을 비주얼 씽킹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했을때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기억법을 소개한다. 또한 배움 공책 만들기,  틀린 문제 정리 공책, 오답노트 만들기, 아는 것과 모르는 것 구분하기는 메타인지 높이기, 다른 사람을 가르치며 설명하기, 나의 실력 확인하기를 통해서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시간이 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