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공부법 책리뷰 나는 이 책보고 다시 학교다니고 싶었다.

1. 저자소개

이 책의 저자는 두 명이다. 공학도 박사와 글 쓰는 작가, 공통점이라고는 없는 이 두 사람이 공부법책을 냈다. 고영성 작가가 "공부에 관련된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혹시 함께 주실 수 있습니까?"라는 이 두 문장으로 인해 두 사람은 책을 지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소 수백 권의 교육학, 인지 발달 심리학, 행동경제학, 뇌과학 관련 책을 읽으면서 공부라는 것에 중요성을 너무 절감했었고, 이해와 경험은 ㅍ우부했지만, 대학이나 대학원 생활 및 연구 그리고 일반적인 회사 경험이 너무 부족했기에 그 부족한 반쪽을 채우기 위해 공학박사인 신영준 박사에게 손을 내민 것이다. 신박사는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대기업 개발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많은 20대, 30대와 현장에서 호흡했기 때문에 고작가가 필요하는 최고의 파트너였다. 그렇게 책을 준비하면서 페이스북에 인생공부라는 페이지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멘토리랑 하면서 더욱더 사람들에게 기적 같은 성장을 경험시켜주기도 했다. 자신들의 이론이 많은 사람들을 통해 검증이 되면서 인생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단순한 노력으로는 어렵고, 많은 요소가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효과적인 성과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실험과정을 통해서 얻게 된 것을 토대로 책을 쓰게 되었다.

 

2. 책내용

책은 크게 1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믿음, 메타인지, 기억, 목표, 동기, 노력, 감정, 사회성, 몸, 환경, 창의성, 독서, 영어, 일 이렇게 14가지의 파트를 가지고 완벽한 공부법을 통해 인생의 성장을 맛볼 수 있음을 얘기해 준다.

 

믿음에서는 기대감, 마인트 셋, 자기 효능감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공부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해 준다. 특히 공부할 때 알아야 할 최소한의 뇌 지식과 공부를 해야 하는 근본 이유에 대해 쓰여있다.

 

메타인지는 지금은 메타인지가 많이 알려졌지만 이때만 해도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일반화되지 않을 때였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수준을 아는 능력인데, 메타인지에 따라서 공부나 일의 효과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알 수 있다.

 

기억에서는 이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억을 잘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이야기하며 암기가 학습에서 얼마나 중요하지 몰입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목표파트에서는 목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 목표가 공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또한 성취를 위한 최적화된 목표 설정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동기는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에 대해서 알려주며 특히 내적동기에 대해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노력에서는 성취와 관련한 노력시간과 노력방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즉 1만 시간의 노력이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감정, 이 부분이 정말 많이 와닿고 깨달았던 부분이다. 감정과 학습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설명해 주며 부정적 감정과 긍정적 감정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 한다.

 

사회성에서는 인간의 사회성과 학습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특히 외로움이 지적 과제 수행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몸에서는 운동과 수면, 커피, 명상 등 신체 상태와 공부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환경에서는 알람 데드라인 공간등 환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긍정적으로 공부 습관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좋은 지도 알아본다.

 

창의성에서는 창의성은 타고난 게 아니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는 능력임을 알게 된다. 즉 창의성에 핵심에 대해서 알려준다.

 

독서는 왜 독서를 해야 하는 그 그리고 어떠한 독서법이 있으며 각 독서법에 효과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영어에서는 영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해법을 알아보며 방법론뿐 아니라 언어로서의 깊은 이해를 돕는다.

 

일에서는 실전에 도움이 도움이 되는 공부가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3.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한창 책을 읽으면서 머리가 좀 틔일 때였고, 심리학을 배우면서 감정분석을 하고 있을 때여서 그런지 정말 이게 책에 쓰인 내용이 너무 맞는 말임을 공감하게 되었고, 운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몸소 깨달으며 맞장구를 치며 보게 되었던 책이다. 지금 7년 전에 이 책이 나오고 그 후에 뇌과학부 터해서 메타인지 등 다양한 책들이 파트별로 나왔는데 이 책은 그런 지금의 이슈를 먼저 집약적으로 적어놓은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많은 인생의 공부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