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넓얕 경제편 책리뷰 쉽게하는 경제공부 어린이 인문학

1. 지대넓얕 경제편 소개

역사를 살펴보면 오늘날 경제에 의해서 세계까지 좌지우지되는지 원인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인문학은 이렇게 세계를 보는 눈을 띄게 해 줍니다. 경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봐야 할지 모르시겠죠? 저도 참 막연했었어요. 재테크 주식 부동산이 한창 유행일 때 경제에 문외한인 제게 선뜻 시작하기엔 너무 무서워죠. 그래서 경제유튜브도 많이 봤는데 그때 봤던 지식들이 좀 정리될 수 있었어요. 확실히 진입장벽인 높은 분야는 어린이 책으로 시작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역사편을 보셨으면 이해하기가 쉬우실 텐데, 인류역사는 생산수단에 의해서 변해왔어요. 땅에서 공장 그리고 이제는 자본으로 변화했죠. 이것을 풀어서 설명하자면, 옛날에는 농사를 통해서 작물을 얻고 생활을 했죠, 그때는 땅을 많이 가진 사람이 권력을 가졌어요. 그러나 보니 영토전쟁도 많았겠지요. 그러다가 시대가 변해서 공장이 들어서고 나서는 공산품들을 만들어 팔고 공장을 이동할 수 없으니 그때부터는 영도전쟁보다는 이제 공산품들을 사고 살고 하며 시장확보가 필요했고, 거기에서 식민지 된 나라들이 발생했었고, 이제는 자본으로 움직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본가 들어보셨죠.  

2. 경제체제 소개 

경제체제가 바뀔 때마다 정치, 사회, 문화, 그리고 역사까지도 바뀌게 된다는것을 우리는 알 수 있죠. 

우선 시장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고 가야하는데요. 여기서 시장이란 물건을 사고파는 모든 것, 상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모든 영역을 의미해요. 즉 기업, 온라인쇼핑몰, 재래시장, 마트, 개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켜보는 정부가 있고요. 정부는 시장을 규제하거나 세금양을 조절하면서 시장을 조율해 주고 정부가 그것을 어떻게 개입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경제체제가 만들어집니다. 

 

만화와 글밥으로으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정부는 시장에 개입을 하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약하게 개입할 수도 있고, 강하게 개입할 수도 있어요. 정부의 개입이 적어지면 세금이 줄어들지만 그에 따른 복지도 줄어들고요. 정부의 개입이 커지면 세금이 늘어나지만 시장의 자유는 줄어들게 되지요.  복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의 시장개입이 적다면, 세금이 적고 그렇다면 사업을 하는 사장님들이 세금을 덜 내기 때문에 경제는 활성화 될것이고 일한 만큼 벌기 때문에 경기는 활성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장님들 즉 생산수단이 있는 사람은 더 많이 벌게 될 것이고 월급쟁이들은 고정금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벌지는 못하겠죠. 점점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사회가 불안정해질 것이 이에요.

반면 정부의 시장개입이 큰 경우에는 세금을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사업이 활성화할 수 없고 능률이 낮아지고 경기침체가 될 수 있고, 그러나 걷은 세금으로 복지정책을 통해서 빈부격차가 줄고 사회가 안정화될 것이에요. 

 

첫 번째 말씀드린 것은 자본주의고요, 두 번째는 사회주의인데요. 사회주의가 더 심하게 가면 공산주의가 된답니다.

공산주의하면 우리는 북한이 먼저 떠오르잖아요. 공산주의는 북한이라고 생각하지면 안돼요. 일단 자본주의는 사유재산을 인정해 줘요. 즉 내 것이 있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공산주의는 사적소유권 즉, 내 것이라는 개념을 존재하지만 생산수단 즉 공장 같은 것을 가질 수 없는 것이에요. 즉 공산주의는 국유화를 하는 것이고, 개인이 생산수단을 갖는 것은 민영화라고 하는 것이지요. 

3. 지대넓얕 내용

주인공은 자신의 생산수단을 만들기 위해서 카페사업을 시작하는데요.  곳곳에 카페가 생기면서 가격경쟁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가격이 정해지는 것에 대해서 알 수 있지요. 결국 자본력의 차이의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경지의 주체는 소비자잖아요. 소비자가 물건을 사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하고, 그런데 회사가 경기자 안 좋아서 직원을 해고하면 그 사람은 돈을 안 쓰겠죠. 그러면 수요자가 없으면서 공급과잉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경제가 악순환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경제학자 소개가 되고 있어요. 애덤스미스, 케인스, 마르크스, 시카고학파에 대해서 나옵니다. 

미국은 경제 대공황 때 정부가 나서서 사업을 펼쳤대요. 도로를 건설하고 댐을 건설하고 이런 국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공사에 들어가는 필요물자들 공장들이 돌아가면서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후기 자본주의예요. 

후기자본주의도 초기에는 꽤 괜찮은 대안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고, 장기 침체아 장기불황을 경계 되었는데, 장기불황과 할게 물가가 오르는 스태크플레이션을 겪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초기자본주의'와 '후기자본주의'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신자유주의'가 등장하게 되었어요.

공공기업은 민영기업으로 바뀌고, 그러나 민간기업이 공공자원을 독점하게 되자 가격이 오르는 걸 막을 수는 없었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복지 정책도 줄어들며, 대신 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졌어요.  그렇게 세상은 효율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도 바로 신자유시대입니다.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사회, 마음껏 일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사회, 경제적 자유가 보장된 사회이지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완벽한 시대인가요?

이 시대는 돈이 돈을 벌어준다고 하죠? 신자유주의의 시대에서는 자은 자본은 큰 자본에 종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의 독점과 빈부격차가 발생하지만, 전체정으로는 경제는 성장하고 발전하게 돼요. 

즉, 동네카페를 스타벅스라는 프랜차이즈가 들어와서 결국은 동네카페의 상권이 줄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결국은 성장과 분재의 문제라고 이야기를 하곤 해요. 기업이 커지면 사회가 발전할 수 있지만 빈부격차가 발생하게 되고요. 분배가 잘 될 때는 빈부격차는 해소되겠지만,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이 약화되어요. 따라서 우리는 시대 속에서 시대를 잘 읽고 야무지게 살아야겠지요?

 

↓ ↓ ↓  자본주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소개와 영화소개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growner.tistory.com/2

EBS 자본주의 책리뷰 그동안 속고 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