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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 역사편 책리뷰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by 책다발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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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대넓얕 소개

지대넓얕 역사편 책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대넓얕의 의미는 아시죠?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고 한 때 어른들의 책으로 먼저 나와서 유행한 적이 있었어요. 어린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쓰여있어서 성인인 저도 너무 쉽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먼저 제가 어린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크고 방대한 지식은 어린이책으로 쉽게 접근하면 지식이 점점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세계 돌아가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역사, 경제, 정치 등등 다양한 인문학의 분야를 3권의 책으로 나눠서 만화와 글밥을 책의 내용은 전개하고 있어서 더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학습만화에는 스토리를 풀어가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2. 지대넓얕 구조

역사를 다섯단계로 나눠서 원시사회,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뉘잖아요. 여기서 생산수단이라는 것으로 풀어내는데, 정말 이해가 쉽게 되었어요. 일단 뼈대를 크게 세우고 이제 세부내용을 채워가는 식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책 챕터챕터마다 노트정리를 해줘서 읽은 챕터를 한번더 정리할 수 있어서, 학습만화책으로 잘 쓰인 것 같아요. 다음에 쓸 '거인의 노트'를 쓸 때 리뷰하겠지만, 노트정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이렇게 지식이 연결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3. 지대넓얕 내용

원시시대는 구석기 신석기 이때지요. 이때 뗀석기라는 돌도구를 통해서 생산수단을 갖게됩니다. 그때부터는 손으로 하던 것에서 도구를 활용함으로 일의 생산성이 높아지지요. 따라서 생산수단인 돌, 그저 돌하나지만 생산의 효율이 올라가면서 많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가 생기고 그 차이에서 권력이 생겨났습니다. 인류는 거기서 그렇게 권력이 시작되며 사회는 이제 권력에 의해서 다스려지게 됩니다. 지대넓얕은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다 보니까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이렇게 분화되진 않아요.

고대시대로 넘어와서 이제 생산수단은 '땅'이 되었습니다. 땅을 가진자와 못 가진 자. 땅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똑같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왕은 신의 능력을 빌어 자신을 마치 신의 아들로 높여서 권력을 쥐고 사람들을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신화 이런 게 많이 나오잖아요. 결국 본인이 신이라는 것을 증명해내야 하기 때문에 만들 이야기겠죠. 왕, 성직자, 영주, 귀족, 기사, 농노, 노예 계급구조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그렇게 농노, 노예등 피지배자들이 지배자들을 먹여 살리도록 된 것이지요. 그러나 생산수단이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조선술이 발달하면서 상업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이제는 신흥부자들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부르주아'입니다. 상업이 발달하고 공업이 발달하면서 점점 자본가들이 많이 생겨나며 이제는 생산수단이 '땅'에서 '공장'으로 바뀌는 것이지요. 

이제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제 공장을 통해서 생산물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수요보다 공급이 넘쳐나는 시대를 맞이하게됩니다. 따라서 물건을 팔아야 하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항해가 시작되고 식민지전쟁이 시작됩니다. 이때를 제국주의라고 하는데 영국은 인도, 프랑스는 아프리카, 스페인은 남미, 독일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독일의 뒤늦은 산업화로 인해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은 많은 피해도 내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부를 축적하게 해 주었죠. 전쟁하는 나라는 전쟁용품이 필요했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에서는 전쟁용품을 생산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갖게 되며 미국은 강대국이 되었고, 세계는 미국과 소련이라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냉전의 시대가 시작되고 소련이 붕괴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가 시작됩니다.

 

진짜 우리가 살고있는 초록별 지구에서 역사적으로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네요. 앞으로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 눈부릎뜨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역사를 아는 것은 시대를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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