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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소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Westminster Shorter Catechism) / 소요리문답을 배워야 하는 이유

by 책다발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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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의 신학의 표준인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중 소요리 문답은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모여 기록한 것인데, 성경에 대해 알기 쉽게 문답형식으로 기록된 것으로 현재까지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교리문답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는데 자기 주관가 사상으로 해석할 수 없기에 교리 문답서를 통해서 성경의 진리를 실제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영국 청교도 운동이 일어나 칼빈주의 신학에 입각하여 당시 국교회(성공회)에 대하여 철저한 개혁을 요구하는데 만들어진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중 하나이며,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이 표준문서를 재정하였습니다.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2월 22일까지 5년 8개월 동안 151명의 대표들이 1,163회에 정규모임과 수많은 토의를 통해서 1647년부터 다섯 가지 신앙표준서를 제정하였습니다. (신앙고백서 총 33장, 대요리문답 총 196 문답, 소요리문답 총 107 문답, 예배 모범, 교회정치)

 

특히, 소요리문답은 어린이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필수교리를 가르치는 교육 도구로 재정되었으며, 하나님의 본질, 그리스도의 일, 구원의 수단, 십게명, 주기도문 등 광범위한 신학적 주제를 다루는 일련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요리문답을 왜 배워야 하는가?

교회란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 3:15)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성경 말씀을 믿고, 수호하며, 전파하는 데 있습니다. 그럼 성경은 어떤 말씀을 담고 있나요? 성경은 ㅅ마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진리, 인간에 대한 진리,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 구원에 대한 진리, 교회에 대한 진리, 종말에 대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교회가 사라지면 진리를 지킬 수가 없어서 진리도 사라집니다. 즉, 교회는 말씀을 믿고, 말씀을 지키고, 말씀을 전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교회와 잘못된 교회, 건강한 교회와 병든 교회를 평가하는 기준은 바로 교회가 얼마나 진리를 바르게 믿고 있는가,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고 있는가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을 요약해서 성경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교리문답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107문항의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믿어야 할 내용(1~38문항), 우리가 행해야 할 내용(39~107)으로 나누어 있습니다.  소요리 문답을 잘 공부하면 성경의 기본적인 교리를 빠르게 간결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적인 바른 신앙을 이어나가는 가장 중요한 길이기에 바른 교리를 배우고 다음세대에도 물려주어야 합니다. 교리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은 결국 급속도로 세속화의 물결을 일으킵니다. 교리문답을 통해서 바른 신학과 신앙의 체계를 세워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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